강진완도새마을금고, 제38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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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완도새마을금고, 제38차 정기총회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01.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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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완도새마을금고 정기총회

강진완도새마을금고(이사장 박상인)가 지난 30일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금고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수익창출에 기여한 최덕자 회원, 이연식 회원이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정기총회에서 218년도 결산보고 승인의 건과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결정의 건, 임원선임의 건을 상정하였으며, 이날 결산보고에서 총수익 24억6천400백만원, 총비용은 21억9천여만원으로 2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하여 3%을 회원들에게 배당하기로 결정하였다.

박상인 이사장은 “2019년도에는 자산 680억원, 공제유효계약고 1,000억원 달성과 회원증대를 통해 경영안정을 꾀하고 경제사업도 본격 추진하여 수익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임원선임에는 이사장 박상인, 부이사장 윤식, 이사 이규하, 최성길, 문춘식, 김명복, 마규헌, 윤재록 회원이 선입됐다.

강진완도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2월 사랑의 좀도리쌀 모금운동을 실시하여 독거노인, 소년가정, 관내 장애인 단체에 기부, 8월에는 강진청자축제장에서 4,000여개의 생수 무료나눔 행사, 12월MG나눔 봉사단 및 새마을금고부녀회원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신년 해맞이 떡국 행사를 함께 실시했다.

박상인 이사장은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강진군장학재단에도 장학금을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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