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음식에 속이 더부룩? 강진 쌀귀리로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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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음식에 속이 더부룩? 강진 쌀귀리로 가볍게~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01.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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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선정 세계 10대 건강식품, ‘쌀귀리’

슈퍼푸드, 곡식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강진산  ‘쌀귀리’가 설 명절 기름진 음식으로 더부룩한 뱃속을 책임진다.

▲ 쌀귀리

겨울날씨가 온화해 쌀귀리 재배 적지인 강진은 2010년부터 이어진 다년간의 재배경험으로 고품질 우수한 쌀귀리를 생산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의하면 귀리는 쌀의 2배 정도 단백질 함량을 가진 곡물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이 높아 우리 몸속 숙변을 제거하고 장 내 노폐물을 배출시켜 체중감소를 효과가 있다.

최근 명성에 알맞게 귀리돈까스, 귀리우유, 귀리도시락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귀리가 포함된 음식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가족들이 모이는 설에는 일반밥보다 강진 쌀귀리와 쌀의 적당한 비율로 귀리밥을 지어 입안 톡톡 터지는 식감으로 어른 아이 모두 밥 먹는 재미를 즐기며 자칫 명절동안 기름진 음식으로 더부룩해지기 쉬운 우리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혹시 명절에 불어난 체중이 걱정된다면 최근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의 주연배우 류승룡이 다이어트 야식으로 추천한 귀리우유가 있다. 그는 5개월 동안 밤참을 먹지 않고 귀리우유로 12kg을 감량했다고 밝혔는데, 찬물에 불려 프라이팬에 볶은 귀리 2큰술을 우유와 함께 먹으면 체중감소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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