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군동면 ‘군동 파워난타’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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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군동면 ‘군동 파워난타’ 창립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9.01.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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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조직, 군동면에 활기와 생기 불어 넣어

지난 14일 강진군 군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다수의 창립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동 파워난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면장 인사말, 군동 파워난타 운영 계획 보고, 명칭 확정, 회칙 제정, 임원 선출, 파워난타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명칭은 군동 파워난타로 하고, 회칙은 회원들의 토론을 거쳐 확정됐다.

회장에는 한옥경 군동부녀회장이 선출됐고, 부회장으로는 송현미 안풍마을 이장, 총무는 박진희, 감사는 김상수로 선출됐다.

군동면은 지난 2018년 풍물패를 조직한데 이어 올해에는 난타를 조직하여 면민들의 자긍심고취와 회원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게 된다.

군동 파워난타는 사업자 등록, 장비구입 등을 마치는 데로 2월부터 매주 수, 목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군동면 복지회관 2층에서 하루 2시간씩 다양한 퍼포먼스를 배울 예정이다. 

한옥경 회장은 “회원들이 농사일과 직장생활로 바쁘지만, 난타를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 하고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꾸준히 퍼포먼스를 연습하여 면의 주요 행사 때 화합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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