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소 잘 키우면 장려금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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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소 잘 키우면 장려금이 나온다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4.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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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축산물 인증농가 한우 1+ 이상 등급판정시 장려금 지급

 
강진군은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해 한우농가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올해 1억 3천만원을 투입 <한우품질고급화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우품질고급화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한우농가 중 친환경축산인증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도축시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육질등급 결과가 1+등급 이상의 한우에 대해 연간 30두 한도 내에서 10만원씩 지급한다.
강진군은 그동안 기초 한우등록사업 부터 맞춤형한우개량 사업까지 다양한 육질개선 및 품질향상 사업을 추진해 매년 등급이 향상되고 있는 추세이며, 지난해에도 품질고급화장려금 지원사업으로 1+등급 이상 1천두 1억 2천만을 지원한바 있다.
한우품질고급화 장려금은 관내 한우의 등급 및 품질향상을 유도하고, 한우개량을 통한 한우농가 경쟁력을 제고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또한 한우농가들의 고급육 생산 의욕을 고취하고, 친환경축산인증 농가를 증가시켜 강진군 착한한우의 브랜드 가치상승과 직거래 유통시스템 기반구축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요즘 송아지 가격 등 한우가격이 상승해 농가경영이 점차 안정화 되고 있다”며 “향후 우리군 1등급 이상 한우등급 출현율을 70% 이상 끌어 올려 전국적인 우수한우 생산지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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