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부산 영도구, 새마을회 교류 ‘쌀 2억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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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부산 영도구, 새마을회 교류 ‘쌀 2억원’ 판매
  • 서호민 기자
  • 승인 2018.11.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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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새마을회 장흥쌀 팔아주기 행사 성료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22일 부산 영도구 청학동 수변공원에서 ‘장흥쌀 팔아주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흥쌀 20kg 4,000여포가 판매돼 2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장흥군 새마을회와 부산 영도구 새마을회는 지난 1998년 동서화합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문화, 예술, 체육,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2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인연을 계기로 매년 부산 영도구에 장흥 농산물을 판매해 오고 있다.

지난 10월 24일에는 장흥에서 영·호남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해 양 지역민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20년간 이어온 돈독한 우정으로 매년 농산물 판매가 활발해 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한편, 장흥군의 질 좋은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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