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고읍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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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고읍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박차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3.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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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데크 200m, 탐방로 개설 등 2차분 사업 착공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1일 관산읍 죽교리 일원에 조성중인 고읍천 생태하천복원사업 2차분에 대한 착공에 들어갔다.
고읍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친수공간 확보와 건강한 물 순환체계 구축을 통한 주민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사전환경성 검토와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해 3월 착공했다.
지난해 말까지 습지공간 형성과 수로관 매설, 황토포장 등 1차분 사업을 마치고 올 3월부터 조경시설물 4종과 관찰데크 200m 설치, 잔디 식재 등 2차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고읍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하천 수질정화능력 향상과 동식물의 서식처 제공하는 등 지역 하천 경관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자연형 습지 조성을 통한 생태학습과 지역민을 위한 친수 문화공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흥군 관계자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고읍천 생태하천은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전라남도와 환경청, 환경부에서 5년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사후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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