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트홀서 4일 오후 7시 공연 시작
강진아트홀은 오는 4일 밤7시 생각이 커지는 어린이 연극, 감성개발 프로그램 '미술관에 간 윌리'를 공연한다.

공연은 '음악으로 읽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미술관에 간 윌리'를 원작으로 아이들이 음악을 통한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어린이 연극이다.
음악과 책읽기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는 것은 물론 다양한 악기체험도 할 수 있는 음악수업으로 조용히 관람하는 공연이 아니라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책을 향한, 그림을 향한, 그리고 음악을 향한 기쁨이 공존하는 매우 특별한 경험이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술관에 간 윌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중 아담의 창조 등의 그림에 다양한 모습의 일상을 담아 모든 그림에는 이야기가 숨 쉬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만 24개월 이상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3천원 청소년이하 2천원 65세이상 어르신은 무료, 예매 8. 29(수)부터 강진아트홀 매표소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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