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음악창작소 ‘제 2차 크로스오버 음반제작사업’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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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음악창작소 ‘제 2차 크로스오버 음반제작사업’실시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8.08.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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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및 마케팅지원 사업, 이달 20일 공고마감
 

전남음악창작소는 지역 음악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기반 음악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음반제작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크로스오버의 사전적 정의는 ‘어떤 장르에 이질적인 다른 장르의 요소가 합해져서 만들어진 음악’이다. 이질적인 분야가 교차되고 융합돼 각각의 음악적 특성이 살아있는 새롭게 창조하는 것이 크로스오버 음악이다.

전남음악창작소는 지난해 크로스오버 6개팀을 선정해 음반 제작과 지역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지원했다.

참가신청은 음악장르에 관계없이 호남지역에 사는 뮤지션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할 때 순수창작곡 실연영상을 사업계획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1차 서류 및 영상(음원) 심사를 거쳐 2차 실연공연으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다만 다른 음악창작소나 정부 제작지원금(5천만원 이상)을 받은 단체(개인)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는 8월 20일까지 전남음악창작소 홈페이지(www.ogamtong.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선정된 뮤지션(팀)에게는 음반 제작비 및 쇼케이스 공연 등 맞춤형 지원협의를 통해 대형 기획공연 제작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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