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의 도가니… ‘젊음의 열기에 취하다’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한 여름밤 최고의 선물 ‘워터락 풀파티’에 젊음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올해로 3회째 선보인 워터락 풀파티는 젊은이들 사이에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공연 위주로 운영되는 메인 무대의 야간운영을 축소하고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
개막날이 지난 27일 밤 공연에는 DJ 소다, DJ 두유가 축제장과 관광객들을 뜨겁게 달구며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시원함을 선사했다. 28일 토요일 밤에는 국내 유명 DJ 원투, 허조교 등 최고의 DJ들이 멋진 밤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물축제답게 파티장 위로 쏟아지는 물줄기도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는 데 한 몫 했다.
이날 워터락 풀파티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파들이 참여해 첫날부터 기대 이상의 흥행을 거뒀다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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