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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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강뉴스 기자
  • 승인 2013.07.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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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사랑운동본부 홍보위원 이홍규

친절은 최고의 경쟁력 이다.

사람에게 있어 최고의 덕목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이다.
친절(親切)은 내가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다정한 말과 행동을 표현하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친절의 중요성 공감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친절은 우리 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친절을 실천하여 마케팅의 성공을 이룬 일화를 소개하고자 한다.
장대비가 퍼붓는 어느 날,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가구점 앞에서 할머니 한 분이 왔다 갔다 하고 있었다. 가구점 주인이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가구를 사러 오셨습니까?"
그러자 할머니는 이렇게 대답하는 것이었다. “아닙니다. 비가 와서 밖으로 나갈 수도 없고, 내 운전기사가 차를 가지고 올 때까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는 중입니다.”
주인은 부드럽게 웃으며 말했다. “그러시군요. 그럼 운전기사가 올 때까지 안으로 들어와 계십시오. 편안한 안락의자도 있습니다.” 가구점 주인은 매상과 아무 관계도 없는 노인에게 따듯한 대접을 해주었다.
그리고 나서 얼마 후에 가구점 주인에게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되었다.
그 편지는 강철왕 카네기의 편지로, 카네기의 회사에서 수만 달러 상당의 가구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카네기의 어머니가 그 가구점을 추천했다는 내용이었다.
비 내리는 날, 가구점 주인이 환대해준 그 할머니가 바로 카네기의 어머니였다.
가구점 주인의 작은 배려와 친절이 감동으로 이어져, 카네기 회장의 철강회사에 가구를 전속으로 납품하여, 미국에서 큰 가구회사로 성장했다고 한다.
친절은 이처럼 큰 힘을 발휘 하므로, 우리의 일상 속에서 꼭 실천을 해야 한다.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외지의 관광객의 발길이 매년 줄을 잇고 있다.
우리 고장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는 것은 마음에서 우러나온 정다움의 표시이다. 얼굴엔 미소를 머금고, 말은 상냥하게 응대하면, 우리 고장에 방문하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여행을 하고 나서 가장 기억 속에 남는 것은, 방문했던 지역사람들의 친절정도 이고, 그 다음이 뛰어난 풍경과 여행지에서 함께 했던 사람들과의 추억 이라는 전문기관의 발표를 본적이 있다.
친절은 이제 우리에게 생존을 위한 필수요건이 되었다. 상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체 에서는 아주 오래 전부터 친절과 고객만족을 경영의 기본으로 삼고, 직원교육을 강화하고, 영업의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다.
지금은 친절을 넘어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면, 작은 물건 하나라도 판매하기 어려운 무한경쟁 시대이다. 우리지역 식당과 가게를 들려, 물건을 구입하다 보면, 너무 얼굴이 경직되어 있음을 느낀다.
얼굴에 밝은 미소를 띄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고객에게 말을 건네면, 고객은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 편한 마음으로 상품을 구입한다.
친절은 하루 아침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몸에 습관이 될 때까지 연습을 해야 한다.
거울을 보면서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목소리로 날마다, 연습을 하면, 우리의 몸에서 친절이 자연스럽게 우러나오게 된다.
성공하는 사람들 비결의 공통점은 친절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이다.
사업이 잘 안 된다고, 한숨 쉬고 있을 것이 아니라, 성공한 사람들의 친절마케팅을 날마다 실천하면, 우리고장을 찾는 사람들이 보다 많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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