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면, 어르신에 쿨스카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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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동면, 어르신에 쿨스카프 전달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8.07.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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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대비해 시원한 음료도 제공
 

강진 군동면은 지난 19일 노인일자리 사업 중 야외에서 일하는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어르신 50명에게 쿨스카프와 시원한 음료를 전달했다.

최근 남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어 지속적으로 30도가 넘는 등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군동면은 노인일자리 사업 어르신 114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군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폭염대비 및 건강한 여름나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야외에서 활동하는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목을 시원하게 하는 쿨스카프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일자리 사업이 있는 화, 수, 목요일에는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보급해 폭염 및 온열질환으로부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아름다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점례씨는 “일 할 때마다 면장님께서 직접 시원한 물도 갖다 주시고, 이렇게 목에 두루는 시원한 스카프를 주시니 더운지 모르고 일을 할 수 있다”고 고마워했다.

강진군은 혹서기에 대비해 야외에서 활동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해서는 근무시간 3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온열질환에 대비하도록 음료와 물품을 지원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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