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주년 3.1절을 맞은 지난 1일 강진군 강진읍 서성리 3.1운동 기념비에서 열린 참배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순국선열의 소귀한 희생을 기리는 헌화와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한국 대멸절 설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지난 13일 강진군 강진읍 오감통 5일장이 차례상에 쓰일 제수용품을 사려는 인파들로 북적이고 있다.
장흥군 회진면 신상마을의 한 농가에서 탐스럽게 열린 천혜향을 수확하고 있다. 하늘이 내린 향기이라고 불리는 천혜향은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최근 명절 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다시 전국에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지난 29일 아침 강진군 강진읍 강진군청에서 출근길 내리는 눈을 맞으며 종종걸음으로 직원들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많은 눈과 함께 한낮에도 영하의 날씨를 보인 지난 11일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백련사가 수북이 쌓인 눈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겨울풍경을 만들었다.
뚝 떨어진 기온과 내린 눈이 몸을 움츠리게 만든 지난 11일 강진군 군동면 금곡사 고갯길 왕벚나무 사이를 자동차가 조심스럽게 지나가고 있다.
지난 9일 장흥군 대덕읍 내저마을에서 제철을 맞은 매생이 손질이 한창이다. 청정해역 득량만에서 생산되는 장흥 매생이는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향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많은 눈과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밤사이 눈이 내린 지난 10일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남쪽자락의 광활한 녹차 밭이 쌓인 눈으로 수묵화를 그려 냈다.